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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2022년 최저시급이 결정이 되었습니다. 전년대비 3배이상의 퍼센트포인트를 기록했습니다. 최저임금위원회는 지난 12일에 2022년에 적용할 최저임금을 의결하였습니다. 요즘 가뜩이나 물가도 오르고, 집값도 오르는데 월급은 왜 안오를까 맨날하는 소리였습니다.
요즘 만원짜리 1장 들고 나가면 순식간에 사라지는게 현실입니다. 월급쟁이로 살면서 내집마련의 꿈도 점점 멀어지는 것같아 속상한데요. 이번 최저임금 결정은 불행중에 조금 나은 불행인것 같습니다. 지금부터 2022년 최저시급 소개입니다.
2022 최저시급 얼마?
최저시급은 9030원 ~ 9300원부터 시작하였고 민주노총은 대통령 공약이였던 10,000원 시급이 지켜지지 않았다 항의가 있었으며 근로자위원과 사용자위원 모두 퇴장하는 사태까지 일었습니다.
최저임금은 2021년 8720원 이었습니다. 전년대비 1.5퍼센트 인상을 할 수 있었는데요. 월급으로 따져서 209시간 근무를 해도 190만원이 채 안되고, 2022년 결정된 최저시급 9160원은 209시간 기준 191만440원 입니다.
하루 8시간 근무를 하면 한달에 200만원도 받기 어렵습니다. 아르바이트를 해도 한달에 200이라는 돈을 쥐기 어렵다는 말입니다. 시간외 수당, 연장근무, 야간근무를 하지 않으면 생활이 어려울 지경입니다.
집값은 천장이 없는 것처럼 오르기만 하고, 물가도 비싸 제철과일 마음편하게 사먹을 수 없을 정도입니다. 최저임금으로 근로자의 생활안정, 노동력의 질적향상은 커녕 사용자입장에서 근로자를 빨리 빨리 쓰고 바꾸는 부품같은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이번 2022년 최저시급 인상안은 전년대비 높은 상승률을 보였지만 지금 놓은 경제상황은 여유로운 모습은 찾아볼 수 없습니다. 시장에 현금이 넘처나고, 화폐가치가 절하되고 있으며, 인플레가 일어나지 않을까 노심노사입니다.